[1번지五감] 까다로워진 美 입국…음성증명서 제출 의무화 外
▶ 까다로워진 美 입국…음성증명서 제출 의무화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노선별로 코로나 관련 QR코드가 붙어있는데요.
최근 미국 내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미국 당국이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이제부턴 미국을 가는 모든 승객은 비행기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 증명서를 꼭 제출해야 하는데요.
서류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엔 탑승이 거부된다고 하니 미국행 승객들은 미리 준비를 잘해두셔야겠습니다.
▶ 잔뜩 쌓인 택배…설 연휴 앞두고 분주한 택배업계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서울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잔뜩 쌓인 물품을 분주히 옮기고 있습니다.
택배업계는 다음 달 설 연휴를 앞두고 물량이 폭증할 것을 대비해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는데요.
얼마 전 택배 노사가 과로사 방지를 위한 대책에 극적으로 합의한 만큼, 택배 노동자들의 작업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라봅니다.
▶ AI 확산에 달걀 가격 급등…미국산 긴급 수입
마지막 사진입니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미국산 달걀들이 옮겨지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국내 달걀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산 계란을 긴급 수입한 건데요.
AI가 전국을 휘저으면서 가금류 사육 농가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이어 AI까지 확산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이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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